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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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으로 길을 묻다' 展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손희원 사진기자 / 제12회 들꽃과 사람들 회원 사진전이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와 대전문화재단 후원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대전국립 현충원 보훈매점 옆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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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살해 후 태국으로 도주한 피의자, ‘영화 같은 추격전’ 끝에 검거[세종온라인뉴스] 충남경찰청이 지난 23일 택시기사를 살해한 후 태국으로 도주한 40대 용의자를 경찰청(인터폴), 인천경찰청 및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광주경찰청, 태국 경찰주재관 등과의 협조를 통해 검거한 후 오늘 국내로 송환했다. 충남경찰청과 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아산시 탕정면의 한 도로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택시기사 살인사건으로 인지해 피의자 검거를 위한 추적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6시 52분쯤, 살해된 피해자가 발견된 후 피해자가 몰던 택시의 위치를 추적한 결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 사실을 발견하고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공조를 요청했다. 이후 경찰단 수사팀은 공항 내에서 피해자의 택시를 발견, 공항 내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함과 동시에 동선을 추적해 방콕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을 확인했다. 이때부터 피의자 검거를 위한 촌각을 다투는 추격전이 시작됐다. 충남경찰청은 공항경찰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에 전송해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는 항공편과 현지 도착시간을 파악, 사진 외에 피의자에 대한 구체적 정보 없이 태국 경찰청 및 이민국 등과 국제공조를 개시했다. 인터폴은 A씨가 입국장을 빠져나가면 신병확보가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신병확보를 위한 작전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태국 이민청은 우리 경찰의 체포영장 없이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는데 난색을 표했지만 인터폴 측의 공문과 태국 경찰주재관의 설득을 통해 3시간 동안 피의자를 임시보호 조치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또한 신병확보가 될 것을 대비해 아산서 소속 형사 2명과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 소속 1명을 송환팀으로 편성해 방콕으로 급파했다. 공조가 개시된 지 4시간이 지난 오후 3시 8분쯤 태국 경찰주재관으로부터 피의자 신병이 확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임시보호조치 연장을 위해선 체포영장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결국 여러 기관들의 긴밀한 협조 속에 A씨가 호송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체포영장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결국 A씨는 어제(24일) 새벽 0시 15분쯤 송환팀이 우리 국적기에서 피의자의 신병을 인도받아 체포영장이 집행됐고 같은 날 오전 8시 5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 후 아산경찰서로 압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검거는 경찰 합동수사팀과 태국 당국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2023년 국제경찰청장회의에서 있었던 윤희근 경찰청장과 태국 경찰청 차장의 회담을 바탕으로 구성된 양 국 경찰 간의 신뢰와 협력네트워크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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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충남도의원, 가드레일 들이받은 후 ‘음주측정 거부’…경찰 입건[세종온라인뉴스] 현직 충남도의원인 A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후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자정을 조금 넘은 0시 15분쯤, A씨는 천안시 불당동의 한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고, 이를 지켜본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음주 정황을 포착하고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했다. 이후 인근 지구대로 이동해 또 다시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는 또 다시 거부했고, 모든 진술들 역시 거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따로 불러 음주측정 거부에 대한 혐의와 사고의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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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23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0월 2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김개령 IFA(세계팔씨름연맹) 여성 마스터스 부문 -63kg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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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9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0월 0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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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티앱으로 ‘11살 세종축제’ 2배로 즐겨요"[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사 세종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을 통해 올해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를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순우리말로 만들어진 지명과 공공건축물을 알려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이미지를 높이고, 올해 세종축제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됐다.온라인 이벤트로는 세종시티앱 신규 가입을 비롯해 한글 지명·공공건축물 소개글 남기기, 세종축제 우수 프로그램 선정, 축제 참여 인증 및 후기 남기기 등이 진행된다.당첨자는 신규 가입 선착순 2,000명, 한글 지명 등 소개 1,000명, 세종축제 우수프로그램 선정 매일 200명, 축제 참여 인증과 후기 900명이 각각 선정되며, 당첨자에게는 세종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세종포인트는 세종시티앱 상단 포인트(또는 하단 내정보의 세종포인트) 탭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전하거나 포인트 나눔(시티앱 가입자끼리), 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에 활용할 수 있다.이중현 지능형도시과장은 “세종 시티앱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 플랫폼”이라며 “이번 세종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세종포인트도 듬뿍 지원해 드리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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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정원도시 인증...'우수 공로상' 수상[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 인증(평가)기관 커뮤니티즈인블룸(Communities In Bloom)으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과 지역사회 기여부문 우수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시는 정원도시 기반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매우 크다.시는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포트맥머리에서 열린 C.I.B 주관의 ‘국제정원도시 컨퍼런스·시상식’에서 ‘5블룸 실버(5 Bloom Silver)’ 등급을 부여받고 우수공로상을 수상했다. 국제정원도시 인증(평가)기관인 C.I.B는 도시미관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내걸고 활동하는 캐나다 소재의 국제 비영리 조직이다. 특히 C.I.B가 주관하는 국제챌린지는 매년 세계 최고의 정원도시를 가리는 대회로, 1995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20개 국가 200여 도시가 참가해 국제적인 위상과 인지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 캐나다, 아일랜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등 5개국 38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국제챌린지에서 세종시는 정원도시 인증을 받는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6월 서면 심사 자료를 제출했고, 7월에는 시를 방문한 평가단을 상대로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 시민, 기업, 기관 등의 노력과 활동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수상은 녹지율 52%에 달하는 공원·녹지와 정부청사옥상정원 등 공중정원, 호수·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국립세종수목원 등 지상정원, 비단강 물빛정원 등 빼어난 정원 기반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이와 함께 각종 지역사회단체가 자원봉사를 통한 환경 활동, 정원관리 등을 통해 공공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수상한 지역 사회 기여 부문 우수공로상도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평가단 방문 시기에 발생한 중부지방 수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응급 복구와 쓰레기 청소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준 점이 인정됐다.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얻은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모델을 정립해 도시 자체가 정원인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구상안을 수립 발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평가 결과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국제행사의 당위성 확보 및 국내외 네트워킹 강화 등을 발판으로 삼아 행정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라는 명성에 걸맞은 행사로써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정원도시 인증 획득은 국내 1호 정원도시 세종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결과”라고 강조하고 “이번 수상이 시민 모두 자부심을 갖고 집집마다 정원을 가꾸고 나아가 정원도시 세종을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수상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시 대표단은 캐나다 빅토리아 시장 및 밴쿠버 시장대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빅토리아시 및 밴쿠버시 측은 세종시의 국제 정원도시 박람회 개최 추진을 지지하면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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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지역언론이 지자체 홍보수단인가?[세종온라인뉴스] 언론과 홍보. 둘은 마치 악어와 악어새 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분명합니다.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언론이 먼저이고, 불편한 '무엇'인가는 숨기고 좋게 치장해서 알리는 홍보는 그 다음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언론과 홍보를 구분하는 구분선은 희미해졌고, 경우에 따라선 홍보를 위해 언론을 동원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광고주들은 바로 이 점을 노립니다. 그래서 광고를 빌미로 언론 길들이기를 시도하고,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광고비를 끊는 치졸한 일을 벌입니다. 아산시의 행태가 딱 이렇습니다. 아산시는 본지 등 특정 매체를 겨냥해 광고비를 지급하지 않으면서 '아산시 입장에 맞지 않는 기사를 써와 패널티를 준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 입장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이번엔 관련 정보를 공개하면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침해당할 우려가 있다며 공개를 거절했습니다. 아산시로선 시정이 좋게 포장돼 시민에게 알려지고 싶은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민선 8기 들어 시정 홍보는 사실상 박경귀 아산시장 동정 일색으로 채워져 왔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지역언론이 이를 아무 문제의식이나 검증 없이 받아쓴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언론이 무조건 시정을 장밋빛으로 채색할 수는 없습니다. 때론 불편한 진실도 고발해야 하고, 박 시장 등 지자체 모든 공직자는 이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시 입장이라는 모호한 기준을 내세워 이미 예산에 책정된 광고비를 자의적으로 집행하는 건 언론을 우롱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언론사가 시정 홍보만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님을, 그리고 언론사에 패널티를 가하는 궁극의 주체는 아산시가 아니라 37만 아산시민임을 아산시는 명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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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9월 25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9월 2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이영행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교수(부동산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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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임진강 황포돛배[세종온라인뉴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두지나루에서 운항하는 임진강 황포돛배 모습이다. 임진강 황포돛배는 임진강 두지나루에서 출발하여 자장리까지 약 45분간 임진강 적벽의 절경을 감상하고 두지나루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두지나루를 출발하면 원당리적벽, 호로고루성, 고랑포여울목 등 수십년 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임진강변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나이가 좀 지긋한 세대들은 이미자의 노래 '황포돛배'를 기억할 것이다.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 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야 어디로 가는 배야 황포 돛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