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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유권자 역할은 선거가 끝난 다음부터다[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4.10총선이 꼭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엔 전국에서 일제히 사전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유권자로선 자신을 대신해 국회에서 일할 정치인을 뽑는 데 고민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투표 잘 해서 일 잘하는 정치인을 국회에 보내야 합니다. 유권자로서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하지만 현실 정치를 들여다보면 무기력함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먼저, 유권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유권자들은 대게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따금씩 제3지대 정당 후보자들이 눈에 띠지만, 존재감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두 거대양당이 유권자들의 필요를 제대로 담고 있다면 유권자들의 고민은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거대정당의 공약을 살펴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천안·아산 지역으로 시야를 한정해 볼까요? 여야 후보자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개발공약 일색입니다. 공약대로라면 곡교천이 뱃길로 탈바꿈할 것이고, GTX노선이 연장돼 천안아산 시민들이 수도권을 왕래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은 없을까요? 한 예로 GTX 노선 연장이 지역균형 발전을 해칠 것이란 경고는 이전부터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후보도 부작용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기후위기는 또 어떨까요? 기후위기는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고, 기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른바 기후유권자층은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줄만큼 존재감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제3지대 정당을 뺀 나머지 기성정당 후보들에게서 관련 공약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유권자들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부디 고민하셔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선거 날 투표장에 가서 지지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유권자 의무는 끝나지 않는다는 걸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보다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당선된 국회의원이 일을 잘하는지, 선거 때 했던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지 감시해야 합니다. 이럴 때 비로소 유권자들의 의무는 완성될 것입니다. 그리고 유권자들이 의무를 다할 때 국회의원들은 유권자의 존재를 두려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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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4월 8일(월)[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한국통기타가수협회 김재문 천안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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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4월 1일(월)[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1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사)한국생활미술협회 최명식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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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월 25일(월)[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3월 25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천안시 서북구자율방범연합회 전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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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①] 세종시 생활폐기물 낙찰업체 적격심사 “옹호 논란”…“최 시장에게도 보고했다”[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 환경기초시설 잉여폐기물 대행처리 용역’ 관련 낙찰업체의 자격미달 논란이 불거진 상태에서 밀어붙이기식 계약을 체결해 후순위 업체에서 이의신청과 함께 소송으로 이어져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입찰 이후 낙찰업체에 대한 자격미달 업체라는 민원이 접수된 상태에서 민원인에게 어떠한 답변도 없이 계약을 체결하고 최민호 시장에게까지 보고가 된 것으로 전달해 계약과 관련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입찰 직후 A낙찰업체의 허가증 등을 검색한 결과 영업대상 폐기물에 ‘종량제 봉투 배출 폐기물’이 없어 입찰참가 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적격심사를 하는 자원순환과를 직접 방문해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세종시 입찰 적격심사 담당부서인 자원순환과에서는입찰자격에 문제가 없어 이미 체결한 계약에 따라 폐기물을 처리하게 됐으며 최민호 시장에게도 보고했음을 민원인에게 전달했다. 문제의 입찰은 지난해 12월 6일 공고된 제2023-2860호의 ‘2024년 환경기초시설 잉여폐기물 대행처리 용역(단가계약)’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예상물량 3만 1500톤을 운반처리하는 것으로 총 예산 69억3000만원(VAT 미포함)이다. 세종시가 입찰공고한 ‘환경기초시설 잉여폐기물 대행처리 용역’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은 종량제 봉투 생활폐기물로 입찰 참가업체는 종량제 봉투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허가가 있어야 한다. 본보 기자가 A낙찰업체의 허가 기관인 청주시 담당공무원을 취재한 결과 입찰 당시 종량제 봉투를 소각할 수 있는 허가가 없는업체였다는 것을 확인했다. 청주시청 담당 공무원은 “A업체는 입찰당시 종량제 봉투 처리 허가가 없었지만 입찰이후 허가를 득했다”면서 “종량제 봉투 처리와 관련한 적격여부는 입찰공고를 한 세종시에서 판단할 문제지 청주시는 어떠한 관여도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김은희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 봉투 처리허가는 강제 조항이 아니라 권고사항으로 종량제 봉투 처리에 문제가 없다”며 “현재 청주시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업체이다”고 설명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낙찰업체가 문제가 없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답변했다. 제보자는 “A낙찰 업체가 무자격이라는 증거를 세종시 담당공원에게 제시하고 이의신청까지 했는데 어떠한 답변도 없이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A낙찰업체에 대한 적격심사를 그러한 방식으로 행정처리를 했는지 이해가 되지않는다”고 적격심사과정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2016년에 종량제 봉투 처리기준 허가를 받도록 돼 있는데 A낙찰업체는 입찰이 끝난 이후 2023년 12월에 종량제 봉투 처리 허가를 받았다”며 “입찰당시에는 종량제 봉투 처리 허가가 없어 무자격 업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역 입찰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참가자격에 폐기물중간처분업(지정폐기물외 폐기물 소각전문) 또는 폐기물종합처분업을 허가받은 업체야하며 영업대상폐기물에 생활폐기물이 포함된 업체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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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월 18일(월)[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3월 18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현남주 천안예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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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월 11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3월 1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박만규 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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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26일(월)[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2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지불공예 명장 1호 정소영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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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19일(월)[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2월 19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전통서각 천안시 명인 조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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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12일(월)[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2월 12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정황근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